입력2009.07.24 17:21
수정2009.07.24 17:21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 씨가 LG전자에 최근 휴직계를 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이 휴직을 신청하면 사유를 감안해 1년까지 휴직을 허용하고 있다며 건호 씨는 올해 말까지 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건호 씨는 지난 4월 노 전 대통령 주변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기 전까지 LG전자 미국 지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