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2천300억 규모 해외건설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대표이사 박상설)이 ‘리비아 벵가지 도시 존(ZONE)-6 인프라스트럭쳐 프로젝트(Infrastructure Project)’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2천300억 규모로 대우차판매 지난해 매출액 2조6천517억원의 8.6%에 해당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대우차판매는 최근 공공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대규모 해외사업 건설수주로 침체된 건설경기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로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차판매는 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 ‘HIB(Housing and Infrastructure Board)’와 7월 21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공사기간은 48개월이고 현재 리비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상설 사장은 “리비아 벵가지 공사는 대우차판매 공사수주중 가장 큰 액수의 대규모 사업이며, 계속해서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국책사업과 해외사업에 집중 공략하여 회사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