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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결제수요 유입으로 장중 상승반전…1252.8원(+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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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반납하고 상승반전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6원이 오른 1252.8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초반 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저점 매수와 월말 결제수요, 정부당국의 시장개입 우려 등으로 상승반전,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5거래일간 70원이나 폭락한 만큼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으로 전날보다 7.8원이 하락한 124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달 3일 기록한 연중최저치인 1233.2원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개장 직후 환율은 개장가를 상회하며 1244~1246원 사이에서 오르내렸다.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낙폭을 모두 반납하며 장중 상승반전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 1250원선을 두고 매수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줄이고 결제수요가 예상보다 많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반납, 장중 상승반전하며 125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5.07p 상승한 1483.58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1.94p 오른 495.5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14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도 엿새째 상승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주말보다 104.21p 급등한 8848.1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2.68p 상승한 1909.29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0.75p 오른 951.13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8일보다 16.75원 급락한 124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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