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가 대표이사의 피소설을 부인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에피밸리는 전날대비 70원(4.14%) 떨어진 16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피밸리는 발광다이오드(LED) 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이달 초까지만해도 급등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에피밸리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피소 등의 내용을 부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