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쿠키폰이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주말 누적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유럽에서, 올 3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쿠키폰은 해외 60개국에서 450만대, 국내에서 60만대 판매돼, 일 1만 9천600대 이상, 시간 당 800대 이상, 분 당 13대 이상 팔린 셈입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쿠키폰 히트는 겉으로 표현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집어낸 고객 인사이트 마케팅의 결실로, 텐밀리언셀러 등극은 시간문제"라고 자신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