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산전, '깜짝 실적'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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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LS산전은 전날보다 1900원(2.78%)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17일 2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5%, 24% 증가한 3793억원과 451억원의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증권사들은 LS산전이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민간설비와 건설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과 스마트그리드 현 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이 LS산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도 "LS산전은 친환경 아이템 외에도 내년부터 STS후육관, 초고압변압기 생산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LS산전은 전날보다 1900원(2.78%)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17일 2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5%, 24% 증가한 3793억원과 451억원의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증권사들은 LS산전이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민간설비와 건설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과 스마트그리드 현 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이 LS산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도 "LS산전은 친환경 아이템 외에도 내년부터 STS후육관, 초고압변압기 생산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