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세가지 겹호재 상황"-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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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한국제지에 대해 실적과 제품가격, 환율 등 세가지 요소들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정봉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제지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빡빡한 공급구조로 제품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아울러 환율 하락에 따른 펄프가격 약세가 예상돼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지는 2분기에 전년 대비 8.9% 증가한 1554억원의 매출액과 189.6% 급증한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재 한국제지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돼 있는 만큼 하반기에 환율이 더 하락할 경우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봉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제지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빡빡한 공급구조로 제품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아울러 환율 하락에 따른 펄프가격 약세가 예상돼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지는 2분기에 전년 대비 8.9% 증가한 1554억원의 매출액과 189.6% 급증한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재 한국제지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돼 있는 만큼 하반기에 환율이 더 하락할 경우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