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오후 12시 47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4200원(1.89%) 떨어진 2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해 메가스터디 본사와 강남지점, 서초지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료 분석 뒤 메가스터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유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