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세 지속…은행·증권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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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410선 후반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420선을 넘기도 했다.
1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2.54포인트, 2.35% 오른 1418.1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늘려 3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매수에 나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유발시키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61억원 매수 우위다. 전일 매물을 쏟아냈던 비차익거래도 5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56억원, 3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주의 상승탄력이 강해지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이 4~6% 뛰고 있다.
지수 상승에 증권주도 초강세다.
대우증권이 7% 넘게 오르고 있고 메리츠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이 4~5% 상승 중이다.
반면 LG전자는 장중 12만9000원까지 뛰었다가 약세 반전해 0.40% 내리고 있다.
현재 상한가 7개를 포함해 60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종목수는 176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2.54포인트, 2.35% 오른 1418.1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늘려 3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매수에 나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유발시키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61억원 매수 우위다. 전일 매물을 쏟아냈던 비차익거래도 5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56억원, 3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주의 상승탄력이 강해지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이 4~6% 뛰고 있다.
지수 상승에 증권주도 초강세다.
대우증권이 7% 넘게 오르고 있고 메리츠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이 4~5% 상승 중이다.
반면 LG전자는 장중 12만9000원까지 뛰었다가 약세 반전해 0.40% 내리고 있다.
현재 상한가 7개를 포함해 60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종목수는 176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