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명품도매시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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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세계적인 명품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총 5천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업에 지장이 없는 순환 재건축 방식으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리서비스동 신축을 시작으로 청과ㆍ수산ㆍ축산 도매시장 재건축, 물류시설 확충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사업비는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40%, 시 예산 30%의 비율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