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 아파트 값이 상승해 지난해 최고점의 98%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7월 강북권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190만원으로 1211만원이었던 지난해 9월말 최고점의 98%선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강북권 아파트값은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 발표 후 한달 동안 0.56%올라, 발표 전 한달보다 4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노원구가 1.1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도봉구가 0.77%, 강북구는 0.28%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