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선진국 지수편입에 이어 한-EU FTA 체결이 이뤄짐에 따라 유럽계 자금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자유무역지대가 형성된 후 역내 해외직접투자가 증가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고 FTA 협정 발효 이후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 같이 예상했습니다. 또 국회비준과 같은 정책시차가 커 펀더멘털 변화로 연결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FTA가 본격 발효된 이후에는 IT와 자동차, 운송, 음식료, 지주회사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