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IT주가 연일 급등하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전날대비 2.53% 오른 6448.51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업종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3.15% 오른 6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개장 직후 65만5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LG전자도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1.98%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하이닉스는 2.71% 오른 1만5150원을 기록중이고,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각각 2.23%와 3.00% 오름세다.

LS산전도 거래일 기준으로 3일 만에 반등, 1.18%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