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 주장 "낙동강 정비사업후 수질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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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낙동강에 녹지총량제와 습지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치수사업과 함께 생태복원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낙동강에는 4대강 살리기 전체 예산 22조원 중 가장 많은 10조원가량이 투입돼 보 11개(기존 설치예정 보 포함),낙차공 95개가 건설되며 4억4000만㎥의 퇴적토가 준설될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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