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 16~30%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

'신영ELS 1200호'(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가 투자기간 1년 동안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 주가 수준에 따라 최대 24%까지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5%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되며 주가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된다.

'신영ELS 1201호'(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우리금융 주가를 점검해 기준가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신영ELS 1202호'(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KT&G, KB금융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3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2년의 투자기간 동안 장중가 포함해 4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총 60%(연 3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최초 기준가격은 오는 15일 종가로 결정되며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8588)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