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희망나눔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6일 오전 구매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엔 최문찬 시의회 의장과 이인중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범시민적 애용 분위기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희망나눔상품권은 정부가 시행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에게 임금 가운데 일부를 대신해 지급하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말부터 상품권 35억 원 어치를 모든 대구은행 지점에서 일반에게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8천여 개 점포를 가맹점으로 등록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