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메트라이프 청담지점 'MISSION 팀'‥"경기침체 속 전국 1등 '드림팀'이 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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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외국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청담지점에는 전국 800여 개 팀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림팀, '미션(MISSION)팀'이 있다. 'MISSION'이란 팀명은 고객에 대한, 자신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임무를 늘 기억하자는 의미다. 미션팀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될 당시 출범했다. 팀원 대부분이 전직 대기업 출신으로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팀워크는 남달랐다. 팀이 시작되기도 훨씬 전인 1년 전부터 김정현 부지점장을 중심으로 팀 구성을 준비해왔고, 팀원들이 정식으로 메트라이프 소속이 되기도 전에 팀 출정식을 가졌다. 김 부지점장과 최소 10년 이상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던 이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그 결과, 팀 구축 4개월 만에 1/4분기 메트라이프 전국 지점에서 1등이라는 영광이 이들에게 주어졌다. 고객유치나 리쿠르팅, 계약유지율, 생산성 등 여러 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것. 결국 많은 고객들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을 신뢰하고 소중한 자산을 맡겼다는 증거가 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이 저희 일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김 부지점장은 매일 아침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라고 팀원들에게 주문한다. 그는 팀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팀의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데에 주력하면서도 다양한 전략, 전술로 팀을 차별화 해나가고 있다.
보험영업의 성패와 관건은 꾸준한 활동관리에 있는 만큼, 김 부지점장은 팀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현재 미션팀은 지점 내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 재무 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가 다부지다.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재무정보를 김정현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해 다채로운 색깔로 고객에게 전하는 김 부지점장. 그는 2006년부터 보험전문가들을 위한 전용 활동 플래너인 'S파트너(Success Partnerㆍwww.pdssystem.co.kr)'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 사업가로서도 남다른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외국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청담지점에는 전국 800여 개 팀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림팀, '미션(MISSION)팀'이 있다. 'MISSION'이란 팀명은 고객에 대한, 자신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임무를 늘 기억하자는 의미다. 미션팀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될 당시 출범했다. 팀원 대부분이 전직 대기업 출신으로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팀워크는 남달랐다. 팀이 시작되기도 훨씬 전인 1년 전부터 김정현 부지점장을 중심으로 팀 구성을 준비해왔고, 팀원들이 정식으로 메트라이프 소속이 되기도 전에 팀 출정식을 가졌다. 김 부지점장과 최소 10년 이상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던 이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그 결과, 팀 구축 4개월 만에 1/4분기 메트라이프 전국 지점에서 1등이라는 영광이 이들에게 주어졌다. 고객유치나 리쿠르팅, 계약유지율, 생산성 등 여러 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것. 결국 많은 고객들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을 신뢰하고 소중한 자산을 맡겼다는 증거가 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이 저희 일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김 부지점장은 매일 아침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라고 팀원들에게 주문한다. 그는 팀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팀의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데에 주력하면서도 다양한 전략, 전술로 팀을 차별화 해나가고 있다.
보험영업의 성패와 관건은 꾸준한 활동관리에 있는 만큼, 김 부지점장은 팀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현재 미션팀은 지점 내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 재무 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가 다부지다.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재무정보를 김정현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해 다채로운 색깔로 고객에게 전하는 김 부지점장. 그는 2006년부터 보험전문가들을 위한 전용 활동 플래너인 'S파트너(Success Partnerㆍwww.pdssystem.co.kr)'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 사업가로서도 남다른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