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신은경 바통 이어 아침극 '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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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극본 김홍주, 연출 김우선)가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2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멈출수없어'의 메인 포스터에는 깨진 유리속 안에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깨진 유리라는 컨셉트를 통해 각 인물들의 얽히고설켜 있는 관계, 그리고 끝을 알 수 없는 주인공 홍연시(김규리 분)의 행보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인 김규리의 모습은 고된 인생의 변화를 겪으며 변한 후의 모습으로 빨간 의상과 강렬한 눈빛, 짙은 화장을 통해 매혹적인 팜프파탈로 변신했다.
맑고 순수했던 한 여인이 자신과 어머니를 위해 점차 변해갈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다룰 '멈출수없어'는 '하얀거짓말'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