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은 1일 방송된 KBS 2TV ‘뉴스타임-연예수첩’과 인터뷰에서 “지금 둘째를 임신했는데 아마 공연 전후에 둘째가 태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너무 힘든 시간인데, 내가 만날 집에만 있다가 꼭 둘째가 태어날 시기를 알고서 집을 떠나 온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을 여는 윤상을 기다려온 팬들은 기쁘기만 하다.
연기자 출신인 심혜진은 지난 2002년 결혼후 남편 윤상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 왔다.
윤상은 예능프로그램 진출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윤종신보다 7~8년 먼저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프로그램이 조기종영 되는등 아픈 경험이 있다”고 익살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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