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철(41)과 옥소리(41)가 이혼 책임 공방 2년 만에 합의로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자료와 양육권 및 재산 분할로 항소 중이었던 이들은 지난 달 26일 이혼 조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의 합의 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합의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07년 이혼 후 위자료와 양육권을 둘러싸고 법정 싸움을 벌여왔으며, 2년여 동안 재판과 항소, 추가 소송 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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