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경제운전 안내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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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오늘(21일) 공개했습니다.
이 기능은 전용 계기판을 통해 차량 상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운전자가 급가속 등을 자제하고 경제 속도 유지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해 줍니다.
구체적으로 '에코가이드' 표시창은 실시간 차량의 속도, 가속 상태 모니터링 결과를 총 12단계 블록으로 계기판 표시창에 보여 줍니다.
또 '경제운전 채점 기능' 표시창은 주행시 누적 연비 효과를 0단계에서 8단계의 과정으로 나눠 이를 꽃이 줄기부터 완전히 개화하는 그래픽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쉽게 자신의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성은 물론 경제성과 우수한 동력성능을 겸비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