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제품들을 선보인 월드IT쇼에서는 미국의 주정부에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조지아주는 2007년과 2008년 포브스지 선정 미국내 최고의 인터넷망을 갖춘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이번 월드IT쇼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투자혜택을 알리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조지아주는 특히 게임개발업체의 경우 탄탄한 인터넷망을 이용해 미국은 물론 유럽까지 사업 진출이 편리하다는 특성을 강조합니다. 게임업체가 조지아주에 진출할 경우 운전자금의 30%까지를 세금환급 등의 방식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피터 언더우드 조지아주 한국사무소장 "게임 IT 사업에 특별히 운영 자금의 30%를 세금혜택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법인세 인하 등을 통해 내야 되는 세금중에서 감면합니다." 이미 현대자동차, LG화학 등이 진출해 있고 현재 10대 그룹 2~3곳의 현지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조지아주 관계자는 밝혔습니다.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