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퀸' 왁스가 정규 8집 앨범으로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특히 이번 8집 앨범의 타이틀곡 '결국 너야'는 감성적인 발라드 선율과 강한 하우스 비트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왁스의 댄스 가수로서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왁스가 과거 '오빠', '머니' 등 댄스음악으로 활동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타이틀곡을 댄스곡으로 발표한적은 처음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앨범 안에 좋은 발라드 곡도 많지만 더운 여름에 신나는 댄스 곡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여러 세대에 어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왁스는 “8년 만에 댄스 연습을 하고 있다.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왁스의 정규 8집 앨범은 7월 2일에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