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매출 발생 기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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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8일 선박용 기자재 업체인 엔케이에 대해 밸러스트 수(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매출이 오는 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를 통해 "엔케이의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가 최종승인 추천단계에 있어 다음달 최종승인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200억원의 매출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밸러스트 수 처리 시장 규모가 앞으로 10년 동안 2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점에 미뤄 엔케이가 내년 1500억원, 2011년 2000억원의 관련 매출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엔케이가 삼성중공업 등 6∼7개 조선사들과 제휴를 통해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자 협의 중"이라며 "엔케이 제품은 설치가 용이하고 대용량 처리도 가능해 대형 선박에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를 통해 "엔케이의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가 최종승인 추천단계에 있어 다음달 최종승인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200억원의 매출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밸러스트 수 처리 시장 규모가 앞으로 10년 동안 2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점에 미뤄 엔케이가 내년 1500억원, 2011년 2000억원의 관련 매출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엔케이가 삼성중공업 등 6∼7개 조선사들과 제휴를 통해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자 협의 중"이라며 "엔케이 제품은 설치가 용이하고 대용량 처리도 가능해 대형 선박에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