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화제다.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 출시를 기념으로, 소녀시대에게 바라는 소원을 응모 받아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선정, 멤버 별로 한 가지씩 9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제목은 물론 가사에도 바쁜 일상에 지쳐 우울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녀시대가 '행운의 여신'이 돼 밝은 에너지를 드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데다 'Gee’로 전 국민적인 사랑도 받은 만큼,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소녀시대에게 보내 준 대중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참여는 18일 소녀시대 홈페이지에 오픈되는 응모 게시판에 소녀시대에게 바라는 소원을 게재하면 되며, 응모 기간은 18일부터 7월 7일까지 20일 간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