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14억9400만원 규모의 FTTH(가정 내 광케이블) 광단자함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기 확정 물량 및 추정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상황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