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최근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습니다. 한신정평가는 교보생명에 대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최고등급인 ‘AAA’로 평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신정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생명보험 시장에서 선두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 위주의 영업, 자산건전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보장성보험 확대, 경쟁사보다 높은 운용자산이익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교보생명의 강점으로 꼽고, 보험영업의 질적 개선과 자산건전성 향상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우수한 사업안전성과 재무지표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교보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