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43)이 16살 연하의 전직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두홍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요가 강사 정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들 커플은 정두홍이 트레이닝하는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 강사와 회원으로 만나 열애를 시작했으며,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엄숙히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정두홍은 영화 '무사',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 등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짝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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