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격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을 기반으로 지어진 제천공장 준공식에서 만난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신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제천에 지은 신공장은 바이어들이 원하는 충분한 양을 공급하기 위해서 기존 공장보다 5배, 3~6배까지 공장 확대를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남아시아 물론 미국도 수출했지만, 제천에 있는 cGMP공장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제천 cGMP 공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올 2월에 미 식품의약국(FDA) 메디칼 디바이스(의료장치)로 허가를 받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플라스틱 주세제 등 내년초에는 의약품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해서 미국쪽으로 수출을 할 계획으로 이 공장을 건설하게 됐습니다." 윤 부회장은 제천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 하반기후 큰 폭의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올해는 853억원 정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도에는 신공장 건설에 따른 본격적인 시너지로 인해서 내년에는 1천100억원의 목표로 매년 30% 정도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