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김재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국내선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국내선 항공사별 탑승객 통계 자료'를 보면 진에어는 지난 4~5월 기간 중 총 25만 7,578명을 수송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에어부산 등을 제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모회사인 대한항공에 아웃소싱한 최고의 안전 능력, 업계최고의 정시성과 운항률, 그리고 가족 운임 등 진에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등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