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와 점프를 잇는 넌버벌 뮤지컬 ‘듀엣댄싱’, 세계무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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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연 문화를 이끌 뮤지컬이 우리를 찾아온다.
주인공은 바로 세계 최초의 댄스스포츠 뮤지컬 ‘듀엣댄싱’. 7월15일부터 25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개그맨 김기수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김기수는 댄스스포츠와 관련이 깊다. 개그 속에서 댄스스포츠를 추기도 했고 영화데뷔작 ‘댄서의 순정’에서도 댄스스포츠를 추었다. 그가 영화에서 맡은 '민규'역할은 슬픔을 가슴에 담고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이었다.
이번 공연은 100% 댄스스포츠를 이용한 창작극이다. 특히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뮤지컬 배우와 함께 직접 무대에서 펼치는 댄스 실력은 난타나 점프를 필적할 정도. 생활체육 분야인 댄스스포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 이번 무대는 연출가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제작을 맡은 (주)뉴엔무를 비롯하여 영화 ‘노랑머리’의 작가 손정섭이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42번가'의 무대디자이너 최지현이 동서양이 조합된 무대를 만들어 낸다. 특히 작곡가 유승석과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 이건국 등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
기존의 ‘점프’와 ‘난타’가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세계의 문턱을 넘는데 한계에 부딪힌 면이 있는 반면 ‘듀엣댄싱’에서는 세계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받으려 하고 있는 댄스스포츠를 이용함으로써 다시 한 번 한국 뮤지컬을 세계에 떨칠 포부를 펼치고 있다.
댄스스포츠의 대중화와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듀엣댄싱’은 7월15일부터 25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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