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일부터 환경산업 분야의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산업 수출지원 컨설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산업 수출지원 컨설팅센터는 전문가를 배치해 수출,해외 진출 등을 추진하는 환경산업 분야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국제 변호사，관세사,해외 각 지역 전문가 등이 해외 환경시장 동향과 법률，무역，관세,각 국가별 이슈 등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onetic.or.kr)를 통한 온라인 상담과 콜센터(1599-1722)를 통한 전화상담，방문 상담 등이 가능하다.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국내 환경기술의 발달로 수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전문화된 수출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