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이태란 "예쁘게 봐주세요" 웃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이태란(34)이 봄바람을 타고 핑크빛 열애중이다.
이태란은 동갑내기 외국계 회사원과 교제 중으로, 나이에 걸맞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아이돌이 아닌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만큼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과 관련해 "이태란씨는 평소 털털한 성격답게 웃음을 지었다"면서 "예쁘게 봐달라 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지난 24일 이태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에겐 늘 설렘인 당신"이라며 "바람에 실려 온 당신의 내음을 만나 내 마음은 둥실, 떠오릅니다”라고 글귀를 적어 열애중임을 내비쳤다.
한편, 이태란은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만학의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