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지난주 쌍용 SK증권 LG하우시스 인터플렉스 위닉스 제강 등을 매매해 26.3%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수익률은 52.18%까지 높아졌고, 순위는 한 주 만에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도 최근 연일 상승세인 게임주 등을 매매해 주간수익률 7.14%로 선전했으나 이 연구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대회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던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은 10% 가까운 손실을 기록,참가자 중 유일하게 원금을 까먹는 신세로 전락했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