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40원대 하향 돌파…1238.4원(-1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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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달러 약세로 1230원대로 떨어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2원 하락한 12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7.6원이 내린 1241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2.09p 하락한 1409.62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35p 내린 557.8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2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 역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하락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영국이 공공부채를 줄이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영국과 부채 수준, 경기 상황이 비슷한 미국 역시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29.91p 내린 8292.1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2.59p 하락한 1695.25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5.14p 내린 888.33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하락한 1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2원 하락한 12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7.6원이 내린 1241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2.09p 하락한 1409.62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35p 내린 557.8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2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 역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하락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영국이 공공부채를 줄이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영국과 부채 수준, 경기 상황이 비슷한 미국 역시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29.91p 내린 8292.1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2.59p 하락한 1695.25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5.14p 내린 888.33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하락한 1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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