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영업적자에도 증권사 호평 잇따라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녹봉조선소와 관련된 RG(선수금 환급보증) 손실이 420억원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4분기(1~3월)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위원은 "다른 2위권 손보사들과 달리 추가 상각이 없어 사업비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라며 "자산 부실 우려가 줄어든 반면 자산가치는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계열사 지원 우려감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적정가치를 회복할 것이란 설명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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