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제 전시회 전문업체인 서울메쎄ID는 ‘2009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를 21일 위촉했다.김 교수는 자동차문화포럼연합 총괄대표 및 에코드라이빙 국민운동본부 상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 전시회인 2009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등 1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포르쉐의 공식 튜닝업체인 갬발라도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대 전시행사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컬렉션 특별관,슈퍼카 특별전시관,튜닝 컨퍼런스,튜닝카 페스티벌,게임 컨테스트,해외 튜닝 슈퍼카 전시회,레이싱모델 포토 페스티벌,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대회 등이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