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0일 기업금융 등 IB(투자은행)업무를 총괄하는 IB본부의 본부장 겸 전무이사로 염호 전 대우증권 프로젝트 금융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염호 신임 전무이사는 1987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 채권영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본점영업 부문을 두루 거쳤다. 업계 최초로 선박펀드를 도입, 2005년 매경 증권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