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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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일 한솔LCD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18일 종가 2만53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LED BLU(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유닛) 출하량 증가, 인버터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한솔LCD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2483억원에서 2710억원으로 개선될 것이고 영업이익도 18억원 적자에서 29억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수기를 지나며 2분기 BLU 출하량이 6.6% 늘어날 전망이고, ASP(평균판매단가)의 경우 LED BLU와 고부가모델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5%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소니로 납품하는 물량이 회복되고 고부가제품인 LED BLU 비중이 증가,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인버터 물량 감소, 소니 주문 축소 등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LED BLU(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유닛) 출하량 증가, 인버터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한솔LCD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2483억원에서 2710억원으로 개선될 것이고 영업이익도 18억원 적자에서 29억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수기를 지나며 2분기 BLU 출하량이 6.6% 늘어날 전망이고, ASP(평균판매단가)의 경우 LED BLU와 고부가모델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5%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소니로 납품하는 물량이 회복되고 고부가제품인 LED BLU 비중이 증가,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인버터 물량 감소, 소니 주문 축소 등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