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 신개념 LED 조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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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는 14일 빛의 방향을 조절 가능하고 천정용센서 등기구에도 적용이 가능한 신개념 LED 조명등 '2006S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발표한 신제품 9종에 이어 총 10종의 LED 조명등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LED 조명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베이스부분과 광원 부분의 연결 부분에 슬립회전 구조를 적용해 광원의 방향 조절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 조명 및 간접 조명에만 국한되던 LED 조명의 적용 범위를 인테리어등, 벽등, 센서등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대진디엠피의 LED 조명 전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정부 및 공공 기관에 납품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된 2006SL도 이달 말까지 등록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기존 백열등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만큼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영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발표한 신제품 9종에 이어 총 10종의 LED 조명등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LED 조명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베이스부분과 광원 부분의 연결 부분에 슬립회전 구조를 적용해 광원의 방향 조절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 조명 및 간접 조명에만 국한되던 LED 조명의 적용 범위를 인테리어등, 벽등, 센서등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대진디엠피의 LED 조명 전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정부 및 공공 기관에 납품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된 2006SL도 이달 말까지 등록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기존 백열등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만큼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영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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