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푸시캣돌스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는 내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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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국내에서 내한공연을 하게 된 푸시캣돌즈의 첫 내한공연을 빛낼 게스트로 손담비가 확정됐다.
손담비로 푸시캣돌스 콘서트의 오프닝을 열어, 화려하게 공연의 시작을 열어주게 된 것.
푸시캣돌즈의 공연기획사 CP엔터테인먼트(대표 임종필)에 의하면 "푸시캣돌스의 소속사 윌리엄모리스에이전시(WMA)에 손담비가 거둔 높은 기록과 성과를 담은 자료를 넘겼으며, 한국의 톱 가수를 만나고자 했던 푸시캣돌즈가 자료를 본 후 만나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게스트안이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세계적인 그룹인 푸시캣 돌즈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푸시캣돌즈의 영상을 보며 춤 연습을 하거나, 평소 음악을 즐겨 듣었던 팬이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인 그룹이자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보유한 푸시캣돌즈의 내한공연은 오는 6월 6일 오후 8시 올림픽
공원 내 올팍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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