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김규종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김규종은 9일 MBC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항상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 받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별을 예감할 수 있는 연인의 신호에 대해 김규종은 "여자들이 먼저 대시해 온다"며 "헤어질때도 먼저 차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이 잘 없고 유머감각이 없어서 차이는 것 같다"고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날 김규종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이경실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