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7일부터 미국 주식 자체개발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오픈하고, 3개월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홍콩 주식을 하나의 HTS 시스템에서 매매하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투자자는 국가별, 업종별 비교 및 차트분석, 시세, 주문을 하나의 화면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시세 이용료도 절감된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매달 35~50달러의 실시간 시세 이용료를 지불해야 했지만, 당월 기준으로 단 1회라도 매매가 있으면 다음달에는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이용할 수가 있다.

7월말까지는 기존 매매여부와 관계없이 실시간 시세 이용료가 무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