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1000억원 규모의 '중소무역업체지원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 미만인 중소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대상 업체는 앞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대출금리에서 0.75%포인트를 자동 감면받고 신용도 등에 따라 0.75%포인트가 추가 감면돼 최대 1.5%포인트를 할인받을 수 있다. 11일부터 15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http;//www.kit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