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대졸 신규직원 50명 채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전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대졸 신입사원 50명을 공개 채용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지난달(4월) 11일 신입사원 신규 채용시험을 거쳐 사무직 4명과 기술직 31명, 외국어분야 3명, 전산직 2명, 그리고 국가유공자 자녀 10명 등 모두 50명을 이달(5월) 1일 최종 선발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이로써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공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던 지난해 정규직 4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을 채용해 2년 연속 정규직 채용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성열 사장은 "경제 위기와 공기업 선진화로 대부분들의 공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엄두조차 내지 못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을 뽑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이달(5월) 6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2주간의 연수교육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정식 임용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