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2(이하 스친소)'에 김태희를 빼닮은 일반인이 출연해 화제다.

2일 방송된 '스친소'에서 주선자로 나선 정형돈은 김태희를 빼닮은 외모를 지닌 87년생의 대학생 오수현을 소개했다.

오수현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청순한 매력이 아나운서감이다"라는 평을 늘어놨다. 현영 역시 오수현의 외모를 높이 평가 했다.

정형돈은 "오수현은 '국민대 김태희'라 불리며 보조개가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애교만점 목소리와 눈웃음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정형돈은 오수현의 눈을 가리키며 김태희와 닮은 정도를 강조해 남자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국민대 김태희' 오수현은 슈퍼주니어 강인의 친구 박수민과 마음이 통해 커플을 이뤘다.

한편 정형돈과 대결을 펼친 주선자 은지원은 '서울여대 구혜선'이라는 애칭을 가진 최민지를 출연시켜 눈길을 모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