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4천만 달러 규모 네팔 수력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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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과 화천플랜츠, 세안이앤씨 컨소시엄이 네팔 전력청(NEA)이 발주한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차멜리야 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0메가와트(MW)급으로 5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우리 정부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약 4,000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받아 건설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주도해 수주하게 된 최초의 해외 수력사업으로, 한수원은 수력 자원이 풍부한 아시아지역 위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