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스탁킹 중계석]하나대투 심양섭 과장 누적수익률 76%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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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장중 내내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면서 어제의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주 초반 시장을 주도했던 돼지 인플루엔자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꺾인 가운데 게임,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테마가 부각되었고,오랜만에 대형 기술주들도 반등에 동참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전일 급락장, 그리고 오늘 상승장, 시장의 대응 전략에 따라 오랜만에 참가자들의 순위와 수익률 변동이 컸던 하루였다.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오늘 하루에만 13% 이상의 수익을 쌓으면서 수익률 76%를 넘어섰다. 종가 기준으로 가장 먼서 누적 수익률 70%를 넘어서며 1위 굳히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현금 100% 상태에서 오전에 소리바다 한 종목을 분할 매수했고, 이 종목이 장중 반등하면서 9% 이상의 수익률로 전량 매도했다. 이번 주 내내 보유종목을 하루 이상 가져가지 않은 채 단기매매에 집중했다.
반면에 한화증권의 문기웅 과장은 수익률 획득 실패하면서 어제와 비슷한 63%대 수익률로 오늘장을 마쳤다. 그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종목들이 한풀 꺾이면서 손실폭이 컸다.
동원F&B를 -12%, 씨티씨바이오를-14% 대 손실로 전량 손절했고, 한성기업을 추가 매수해 매수 단가를 낮췄음에도 이 종목에서 -6%대 손실을 기록했다.
파루와 넥센타이어, 유니슨과 JS전선, 컴투스를 신규 매수했다. 넥센타이어와 컴투스는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다.
HMC투자증권의 김달곤 지점장도 보유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누적 수익률 40% 달성을 앞두고 있다. 미리넷에서는 소폭 손실을 기록했지만 어제 매수했던 뷰웍스를 개장초 4%대 수익률로 일부 매도했고,
이 종목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나머지 보유 주식에서 12% 이상의 수익을 확보했다. 장중 아트라스BX를 분할매수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장용혁 차장과 SK증권의 김춘석 차장은 근소한 수익률 차이를 보이며 순위 다툼이 치열한 하루였다. 장용혁 차장은 오늘 매매가 없었지만 김춘석 차장은 2시가 넘어서며
에이치엘비를 추가매수해 평균단가를 811원까지 낮췄고, 케이피케미칼은 -4%대 손실로 전량 매도했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정환 지점장은 오늘 에코에너지 한 종목만을 추가 매수해 이 종목에서는 6% 이상의 수익률을 얻었지만 지난 15일에 매수한 도이치모터스는 -16% 손실을 기록하며 오늘 장을 마쳤다.
[참가자 수익률 및 보유종목현황] 4월 29일 종가기준
1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76.07%
2 문기웅 한화증권 63.32%
3 김달곤 HMC투자증권 38.71%
4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26.66%
5 김춘석 SK증권 25.49%
6 김민재 대우증권 16.69%
7 김정환 동양증권 14.11 %
8 제갈진석 우리투자증권 13.99%
9 이종곤 대신증권 3.78%
10 박성천 현대증권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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