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에 올해 2458억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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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오는 2015년까지 미국,일본에 이은 나노분야의 3대 선진강국으로 진입하기위해 연구개발(R&D),인프라,인력양성 등에 올해 24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도 나노 기술발전시행계획’이 28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올해 투자될 나노분야 R&D 예산은 지난해(2429억원)보다 1.2% 늘어났으며 정부는 이를 나노기술 R&D와 나노기술 전문인력,나노팹 시설ㆍ장비 등 인프라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부처별로는 교과부가 1246억원(50.7%),지식경제부 667억원(27.5%),기초기술연구회 산하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495억원(20.4%) 순이며 부문별로는 R&D에 2069억원(84.2%),인프라 198억원(8.1%),인력양성 189억원(7.7%) 등이다.
교과부는 이번 시행계획 추진으로 우리나라가 2015년까지 나노분야에서 30개 이상의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나노산업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과부는 이날 2008년 우리나라 나노분야 SCI급 논문 수가 전년대비 28.5% 증가한 2639편을 기록,처음으로 세계 4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도 나노 기술발전시행계획’이 28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올해 투자될 나노분야 R&D 예산은 지난해(2429억원)보다 1.2% 늘어났으며 정부는 이를 나노기술 R&D와 나노기술 전문인력,나노팹 시설ㆍ장비 등 인프라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부처별로는 교과부가 1246억원(50.7%),지식경제부 667억원(27.5%),기초기술연구회 산하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495억원(20.4%) 순이며 부문별로는 R&D에 2069억원(84.2%),인프라 198억원(8.1%),인력양성 189억원(7.7%) 등이다.
교과부는 이번 시행계획 추진으로 우리나라가 2015년까지 나노분야에서 30개 이상의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나노산업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과부는 이날 2008년 우리나라 나노분야 SCI급 논문 수가 전년대비 28.5% 증가한 2639편을 기록,처음으로 세계 4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