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올해 1분기 583억 원의 매출과 16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3%와 144.8%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입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퍼블리싱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402억 원, 웹보드 게임이 18% 증가한 181억 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특히 해외사업 부문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크로스파이어' 등의 호조에 힘입어 116억 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신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올해 해외사업 확대와 신규 수익원 발굴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글로벌 온라인 게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